일상/살림

오래된 피얼룩제거법

지구별여행가 2023. 4. 18. 12:28

 안녕하세요? 지구별여행가입니다. 며칠 전 자고 일어났더니 비염이 있는 아이가 코피를 흘렸더군요. 금방 알아차렸다면 바로 세탁을 했을 텐데 아무래도 시간이 좀 지난 후 세탁을 해야 해서 피얼룩 제거하는 게 쉽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. 오늘은 옷감에 피얼룩 생겼을 때 제거하는 방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.

 



  • 찬물과 중성세제 - 다른 얼룩과 달리 피얼룩을 세탁할 때는 따뜻한 물에 담가두면 피 속의 단백질 성분을 응고하게 됩니다. 그래서 반드시 찬물에 담가두어야 합니다.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은 경우에는 찬물에 담가서 중성세제로 비벼주면 바로 지워집니다.

 

  • 과산화수소 - 흰색의 옷감의 경우 집에 있는 과산화수소를 핏자국 위에 살짝 떨어뜨려 줍니다. 과산화수소가 적혈구에 들어있는 효소와 만나 화학반응을 일으키며 거품이 생깁니다. 오래되지 않은 핏자국이라면 얼룩에 과산화수소를 떨어뜨리는 것만으로도 세탁하지 않고도 사라집니다. 

 

  • 무즙 - 집에 무가 있다면 무를 갈아서 무즙을 만들어 준 뒤 핏자국을 무즙에 묻혀 두드려 줍니다. 약간의 시간(30분 정도)이 흐른 다음 찬물로 비벼서 빠면 핏자국이 제거됩니다. 무즙에는 단백질 분해하는 효소가 있다고 합니다. 

 

  • 소금 - 소금은 피얼룩 제거 뿐만 아니라 옷의 찌든 때나 얼룩을 제거하는데도 효과적입니다. 소금과 물을 2 대 1의 비율로 섞어 소금 덩어리를 만들어 줍니다. 이렇게 만든 덩어리를 피가 묻은 부분에 살살 문질러 줍니다. 이렇게 한 다음 찬물에 빨래를 하면 깨끗해집니다. 

 

  • 베이킹소다 - 차가운 물에 옷을 넣어 핏자국을 불려준 다음 손으로 살살 문질러 주면 핏자국이 연해집니다. 그다음 베이킹소다를 얼룩 위에 뿌려주며 물에 조금씩 녹여가며 손으로 살살 비벼줍니다. 이렇게 반복해 준 다음 찬물에 빨래를 하여 마무리해 줍니다. 

 

 

 

피얼룩은 최대한 빠른 시간에 세탁하는 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. 당황하지 말고, 앞으로는 집에 있는 제품을 활용해서 깔끔하게 세탁해 보시기 바랍니다. 저는 다행히 아주 깨끗하게 자국을 없앨 수 있어서 만족합니다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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